[Y영상] '스매싱' 박해미 "제작진 딱 '하이킥' 때처럼만 해달라더라" / YTN

2017-11-27 1

배우 박해미가 "시트콤 연기 페이스를 찾느라 힘들었다"라고 토로했다.

박해미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한 호텔에서 진행된 TV조선 새 일일시트콤 '너의 등짝에 스매싱'(이하 '스매싱') 제작발표회에서 "제작진이 더도 덜도 말고 '하이킥' 때 박해미 느낌을 기대하셨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오래되니까 그 느낌이 안 나오더라. 드라마를 오래 하고 있던 상태라 첫 리딩을 하는데 원하는 연기가 안 나왔다. 점점 페이스를 찾긴 했지만 10년이란 세월이 훌쩍 지나가서 에너지가 부족하구나 느꼈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현장에서 드라마나 미니시리즈보다 더 혹독하게 찍는다. 한 장면으로 워낙 다양한 그림을 원하시니까, 그만큼 볼 재미가 있다. 분위기가 무척 좋다"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스매싱'은 인생의 후반부에서 한 순간에 몰락해버린 베이비부머 세대 가장의 눈물겨운 사돈살이와 큰 시련을 맞게 되는 청춘이 꿈과 사랑에 대해 눈드는 웃픈 성장기를 담는다. '헬조선'이라 불리는 요즘 대한민국에서 하루하루가 녹록치 않은 모든 세대들에게 공감과 위로, 웃음을 전한다. 오는 12월4일부터 매주 월요일에서 목요일 오후 8시20분
방송된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영상 = YTN Star 김태욱 기자(twk557@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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